서귀포시 송산동(동장 홍기확)은 지난 15일 솔동산문화의거리에서 느리게 가는 편지, 겡이우체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1년 후 발송 예정인 손편지를 작성하며 송산동만의 특별한 소통과 추억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송산동 관계자는 겡이우체통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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