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방동(동장 오현숙)과 정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홍식)는 지난 6일 정방동주민센터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미술 감상입문 – 내가 미처 몰랐던 미술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번 강의를 포함해 앞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이혜윤 아티비스트 대표를 초빙해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현장 방문해 수강이 가능하다.
오현숙 정방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미술관을 직접 찾아보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홍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미술관이 멀게 느껴졌던 시민에게 문화·예술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해 준 특강이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