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옥희)는 지난 6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지인 김제시 백구면 방문에 따른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서귀포시 중앙동과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은 2015년 7월 자매결연 협약이후 10년간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두 단체는 각 지역 특산품 교류사업 및 지역 방문, 농촌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문화교류를 지속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 협약 10주년으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활동상황에 대한 공유와 특산품 교류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차기년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옥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김제시 백구면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간 문화교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