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은진)는 지난 1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 등 서홍동 지역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추진해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장은진 부녀회장은 이웃에게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