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위협하고 손가락을 다치게한 40대가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6일 밤 11시40분께 목수일을 하는 피의자 이모씨(41·서귀포시)는 어릴적부터 40세가 넘도록 꾸지람을 들으면서 폭행을 당한데 대해 불만을 품고 잠자는 아버지(66·서귀포시)에게 흉기를 들이대면서 위협을 가하고 손가락을 다치게한 혐의다.

경찰은 특수혐박 등 전과 6범인 이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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