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8일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단란주점 주인을 폭행한 고모씨(42)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모씨는 17일 오후 9시 25분경 김모씨(41·여)가 운영하는 서귀포시 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맥주 등 6만원 상당의 맥주를 시켜먹고 김모씨가 술값을 달라고 하자 김모씨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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