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강도미수사건의 용의자 K씨(41·서울)가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20분경 서귀포시 소재 A씨(37·여)의 집에 하수관 수리공으로 가장,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부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K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비롯해 추가 범죄가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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