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2일 동거녀가 헤어지자는데 불만을 풀고 동거녀의 부친에게 폭력을 행사한 김모씨(33·제주시)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동거녀 강모씨(31·서귀포시)가 헤어지자고 하는데 불만을 품고 지난 11일 새벽 0시 50분께 동거녀 부모가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쇠파이프 등으로 동거녀의 부친 강모씨(51)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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