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일하는 PC방 금고에서 혐금 150만원을 훔친 이모씨(32·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정모씨(37·서귀포시)가 운영하는 PC방 종업원으로 지난해 11월 5일 오전 7시 30분경 정모씨가 물품 구입비와 운영비 등을 금고에 넣어둔 것을 미리알고, 정모씨가 외출한 틈을 타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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