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6일 평소 알고 지내던 단란주점 종업원의 숙소(서귀동 모 오피스텔)에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이모씨(32·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해 10월 하순경 평소 알고 지내던 단란주점 종업원 임모씨(34·서귀포시)가 집을 비운 사실을 알고 평소 갖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 집에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