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은 정모(28·경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씨는 18일 오전 3시10분경 서구포시 표선면 홍모씨(43·남)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3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정모씨는 사기전과 7범으로 최근 제주시 관내에서도 무전취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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