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9일 빈집만을 골라 4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우모씨(26·서귀포시)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모씨는 지난 1월 18일 오후 8시경 이모씨(34·서귀포시)의 집에 침입해 1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세트를 훔치는 등 총 4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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