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일했던 용역회사 사무실에 침임해 수표와 현금을 훔친 우모씨(26·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6일 밤 12시 20분경 자신이 일했던 동홍동 소재 모 용역회사에서 드라이버를 이용 출입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책상안에 있던 100만원권 수표 2매와 만원권 현금 200매 등 400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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