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3일 꽃집 화분에 심어져 있던 나무를 훔친 이모씨(6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경 서귀포시 소재 이모씨(68)가 운영하는 꽃집 화분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10만원 상당의 고목나무 2그루 등 2회에 걸쳐 13만5천원 상당의 나무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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