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0일 임대 경작하던 과수원에 설치된 하우스 자재를 절취한 이모씨(69·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서귀포시 소재 정모씨(63·남)의 과수원에서 임대 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알고도 인부들을 고용해 시가 1000만원 상당의 하우스 자재를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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