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10시 40분경 서귀포시 대포동 전경초소 앞 해상에서 물질작업을 하던 해녀 이모(82·대포동) 할머니가 물에 떠있는 것을 작업중이던 동료 해녀들이 발견,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서귀포해경은 동료해녀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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