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2일 서귀포지역에서 무직자들을 대상으로 405%의 불법고리 사채업을 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O모씨(3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O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귀포시 지역에서 권모씨(40) 등 18명에게 연이율 405%의 고리사채를 총 34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빌려주는 불법대부업을 한 혐의다.
김승범 기자
ksb@seogwipo.co.kr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서귀포지역에서 무직자들을 대상으로 405%의 불법고리 사채업을 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O모씨(3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O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귀포시 지역에서 권모씨(40) 등 18명에게 연이율 405%의 고리사채를 총 34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빌려주는 불법대부업을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