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센터, 29일까지 9개 분야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지난 8일자로 행정기구가 개편되면서 기존 서귀포여성문화센터가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 흡수통합됐다.

이에따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는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재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의 수장은 이정아 전 송산동장이 맡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진행의 거점은 기존 서귀포여성문화센터다. 

새롭게 운영되는 서귀포평생학습센터가 다음달부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교실, 이왈종 화백과 함께하는 미술교실, 어르신 기공체조, 초등학생 플루연주반 등  총 9개 분야며 34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이뤄지면 선착순 마감된다. 

이정아 소장은 "시민 개인별 욕구와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