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오일시장을 비롯한 판매시설과 관람집회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23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소방, 전기, 가스 등 재난취약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재난취약시설을 돌며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서귀포시는 특정관리대상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263개소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연 2회,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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