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도내 축산분야에 728억원(국비 198, 지방비 370, 융자 41, 자담 119)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말 산업 특구 관련 35개 사업으로 165억 2300만원을 투입하며, 자원 순환형 친환경 가축분뇨처리 체계 조성을 위해 21개 사업으로 108억 6300만원을 지원한다.

돈육 사업 관련 18개 사업에 102억 6800만원이 사용되고, 방역분야는 26개 사업을 69억 6200만원을 투입한다.

한우사업은 27개 사업에 36억 2700만원이며, 낙농산업은 11개 사업으로 16억 7600만원이다. HACCP 시스템 구축 관련해 17개 사업, 12억 9700만원이 지원되고,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사업은 14개 사업, 86억 8800만원이 투입된다. 양계, 양봉, 곤충산업 등 기타사업에는 37개 사업으로 129억 2100만원을 투자한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는 말 산업 특구 지정에 따라 말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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