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허창옥 도의원, 의정보고서 발간

제주도의회 허창옥 도의원(대정읍, 무소속)이 지난 2년의 의정 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의정보고서는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추진한 조례 대표발의와 FTA 대응특위 활동, 지역현안 문제해결 등 1차 산업 전문가로서의 정책 활동 등을 엿볼 수 있다.

제주도의회 13명 의원으로 구성된 FTA 대응특위는 지금까지 정책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상임위에서 농수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남은 기간동안에 제주경제와 제주 농어업의 미래를 위해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농민운동가인 그는 지난 2012년 재․보궐선거로 입성한 초선의원으로 공식직함은 농수위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 말산업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과 그리고 도의회 FTA 대응특위 위원장이며 초선 의원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한 의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허 의원은 “올바른 정치로 보답을 드리고자 제 마지막 힘, 열정, 땀을 바친다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 활동에 임해왔다”먀 “앞으로도 우리 대정읍의 모든 문제는 제 자신처럼 아끼고, 우리 자녀들에게 돌려줄 더 나은, 더 밝은 대정읍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