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리그
중등부 6일부터 20일까지
초등부 10일부터 24일까지
공천포, 삼다, 예래 등에서

제24회 전국 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리그가 지난 6일부터 서귀포시 삼다체육공원과 예래동체육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B구장에서 배재중학교와 워너FC가 경기를 하고 있다.    
제24회 전국 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리그가 지난 6일부터 서귀포시 삼다체육공원과 예래동체육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다.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귀포에서 축구 꿈나무들이 모여 동계훈련 축그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신문(대표이사 김창홍)은 지난 2000년 제1회 전국 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리그를 개최한 이후 23년 동안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동계훈련 축구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제24회 전국 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리그’는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삼다체육공원, 예래동체육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신문사 주최, 서귀포시축구협회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 중등부 남양주SDFC VS 서귀포중(공천포A구장), 조안FC VS 남동FC(공천포B구장)의 경기를 시작으로 초등부는 총 20개 학교, 중등부는 총 19개 학교가 참가해 초등부 50분, 중등부 70분의 경기 시간으로 열전을 펼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23년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동계전지훈련 참가 신청 접수를 종목별로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동계전지훈련 준비를 위한 각종 훈련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훈련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천연잔디 축구장 보수, 전지훈련팀 전용 트레이닝센터 헬스장비 추가 구매 배치 등 훈련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동계 기간 중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의 협업으로 운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수들의 운동 수행력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구 외 일부 종목은 심판진 및 경기용품 지원 등을 통해 스토브리그를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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