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 의류매장 가건물 진화 모습.                                                                              설윤숙 기자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교차로 인근의 한 의류매장 가건물에 불이 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611분께부터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의류매장 가건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진화에 나섰지만, 비닐과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지어진 가건물 안에 의류와 신발 등 가연성물질이 많아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오전 7시 30분 현재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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