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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1530마리분 백신이 공급돼 백신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원하고자 하는 지정동물병원(14곳)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동물보호법
행정
고권봉
2024.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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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를 지난 25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듣기만 하는 음악을 넘어 직접 배우고 일상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진행된다. 아카데미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기존 모집인원의 2배수를 합격시켜 총 91명의 수강생이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아카데미 수업은 11월 초까지 주 1회, 총 9개 분야(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트럼펫, 하프, 가창교실, 성악앙상블)의
문화
설윤숙
2024.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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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일본 자매도시 기노카와시에 ‘2024년 공무원파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달부터 기노카와시에서 본격 근무를 시작한 강문규 지방해양수산주사는 △국제교류업무 지원 △다문화공생사업 지원 △타실과 교류업무 지원 △그 외 지역창생과(교류업무담당부서) 관련사업 지원 △한국어교실 운영 △일본어 학습 등을 하며 올해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기시모토 기노카와시장은 강 주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국제교류원으로서, 기노카와시 직원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에 파견직원인 강 주사는 “양 시 교류증진에
행정
고권봉
2024.03.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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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제주도·행정시·교육청·체육회·민간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체육행정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공공체육시설인 수영장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또 참석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육행정의 효율성과 발전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의와 논의가 계속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체육행정발전협의회는 올해
행정
고권봉
2024.03.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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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 이륜차 지도단속에서 안전을 위협하거나 법규를 위반한 14건이 적발됐다.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에서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행위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행정
고권봉
2024.03.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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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이 길어지면서 서귀포시 농어촌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차출로 농어촌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서귀포시는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주간 공중보건의사 3명을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으로 파견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진료를 휴진하거나 진료일정을 조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동부지역 성산‧표선보건지소와 서부지역 안덕보건지소에 근무 중인 3명의 공중보건의사 파견 근무로 인한 진료 공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소 내과진료 휴진 안내 홍보와 진료
일반
고권봉
2024.03.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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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4.10 총선’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가 27일 오전 4시부터 개시됐다.재외투표는 이날 뉴질랜드 대사관·오클랜드 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5개국, 178개 재외공관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된다.이번 선거의 재외유권자 수는 총 14만7989명이다.지난 총선과 비교하면 14.0% 줄어든 것이며 지난 대선과 비교하면 34.6% 감소한 수치다.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이 7만5830명(51.2%)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주 지역이 4만6595명(31.5%), 유럽 1만9624명(13.
2024년 제22대 총선
고권봉
2024.03.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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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에게 미술관을 자주 가는지 물어보면 유명한 그림은 너무 뻔해서, 현대미술의 작품은 뭘 봐야 할지 몰라서 미술관은 자주 이용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감상하는 즉시 좌석에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공연, 영화와 달리 형태와 색, 질감으로 구성된 미술작품으로부터 직관적인 감성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어렵게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 명작을 보면서도 ‘음..모나리자구나.’ ‘책에서 봤던 OOO 작품이군’처럼 기대했던 감동에 못 미치는 경험으로 씁쓸하게 미술관을 나올 때처럼 말이다. 아마도 시각예술이 관람자의 경험을 상기시
칼럼
서귀포신문
2024.03.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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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서귀포시민 독서인증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인증제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 개인의 독서기록을 일정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자체 제작한 ‘독서여권’ 을 발급해 읽은 페이지(쪽)수를 개인이 기록하고 도서관에 방문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소속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의,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도서관)을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독서여권이 발급된다.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증기간 중
문화
설윤숙
2024.03.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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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한 전기차에서 나온 폐배터리를 ‘농업용 무정전 전력공급 장치’로 구축하기 위한 첫 기술 실증 작업이 서귀포시에서 진행,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제주도와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등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서귀포농기센터, 민간업체 2곳 등은 협력을 통해 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농업용 에너지 저장장치(ECO ESS) 개발을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천혜향 농가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개발사업은 태풍과 낙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 피해 상황을 전력 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전력 공급을 가능하도
일반
고권봉
2024.03.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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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방동은 지역 내 난립한 게릴라성 현수막·벽보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철거해 정방동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서귀포신문이 정방동 복지환경팀(이하 복지환경팀)의 불법 현수막 등의 철거 현장을 찾았다. 복지환경팀은 며칠 전 현수막·벽보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를 마쳤다. 그런데 태평로 이중섭 거리 입구 인근에 게릴라성 현수막과 벽보 등이 부착됐다는 민원이 들어왔다.오후 2시 무렵 복지환경팀은 1t 트럭을 타고 태평로에 있는 이중섭 거리 주차장 옆을 지나자, 상가 앞 지상변압기에 여러장
사회
강문혁
2024.03.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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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2년만에 대한민국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민생, 경제 문제가 산적하고 이젠 지속가능성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시민과 함께 의료 격차가 해소되고, 농어업에서 손해가 없는, 시민주권이 지켜지는 시대를 더 큰 서귀포를 만들고자 합니다. 위성곤과 함께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주십시오▲서귀포시 현안 2개와 해법은?해결이 시급한 서귀포의 현안은 의료다. 서귀포 시민은 아프면 제주시로, 또 다시 육지로 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서귀포의료원의 응급의료체계 혁신과 함께 필수 진
2024년 제22대 총선
설윤숙
2024.03.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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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모두 서귀포 지역 현안은 제주 제2공항 건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만 제주 제2공항 건설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은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서귀포신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정책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권자를 대신해 후보자가 인식하는 서귀포 현안과 해법 등을 물었다.우선 서귀포 지역 현안 가운데 해결이 시급하다고 판단하는 현안 2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위성곤 후보는 의료의 질 향상과 제2공항 건설이라고 답변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
고권봉
2024.03.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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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 속 고향 서귀포는 너무도 풍요로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33년 공직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서귀포의 현실은 너무나 암담했습니다. 이런 서귀포를 지켜보며 저는 슬픔과 좌절을 느껴야 했습니다. 그러나 좌절만으로 해결 되는 것은 없기에 제가 가진 능력과 경험을 모두 쏟아 목숨만큼 사랑하는 제 고향 서귀포를 살리려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서귀포시 현안 2개와 해법은?우선 9년간 지체되어 있는 제2공항 건설과 기울어져 가는 서귀포시의 경제 활성화가 가장 큰 현안이라 생각한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2024년 제22대 총선
강문혁
2024.03.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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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홍 서귀포신문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됐다. 김 대표이사는 서귀포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장,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 제4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서귀포신문 이사에는 고봉석 고진환 김경필 김문수 김수현 김태문 김태엽 문상금 박성현 박용창 박용한 송재철 안은주 윤재순 이석창 조성훈 조정관 지덕설 최재영 한경태 현정우 홍광우 홍종우씨가 선임됐다.감사는 김성은 한성제씨가 선임됐다.(명단 가나다순) 한편 서귀포신문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동네방네
서귀포신문
2024.03.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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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내일(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서귀포 현안을 해결하고, 서귀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5~6일 이틀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국회의원 선거는 사실상 열흘도 남지 않았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서귀포신문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에게 서귀포 현안과 해결 대책 등을 서귀포 지역 유권자를 대신해 질문했다. 제주
사설
서귀포신문
2024.03.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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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대정읍 민관협력의원 개원(본지 2023년 11월 1일자 2면 보도, 2024년 2월 21일자 5면 보도)이 무산된 가운데 운영 조건을 완화해 운영자를 재모집한다.시는 다음 달 8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료시간 축소 등 사용허가 조건을 대폭 완화해 ‘서귀포 민관협력의원’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애초 운영 조건이었던 ‘365일 오후 10시까지 진료’는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로 개선했다. 주중에는 1회 휴무도 가능하도록 제안했다.이와
행정
고권봉
2024.03.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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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영의 간판인 서귀포시청 소속 이주호가 배영 200m에 이어 100m까지 전종목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이주호는 지난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3초84로 우승했다.올림픽 기준기록(53초74)에는 0.1초가 모자란 기록이지만 결승 1위 선수 중 기준기록 수립 유효기간(작년 3월 1일 이후) 내 국제수영연맹 인정대회 실적이 있으면 선발한다는 기준에 따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당시 수립
스포츠
고권봉
2024.03.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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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26일 접견실에서 재경서귀포시우회(회장 김평길)로부터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 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 이날 이 시장은 접견실에서 신임 이장협의회장 및 5개 읍‧면 이장협의회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5일 다정다감 현장대화의 날을 맞아 ‘고흐의 정원’과 ‘취다선리조트’를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동아시아플라워 워킹리그 총회에 참석해 워킹리그 활성화 방안 등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고권봉
2024.03.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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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숨지고 치료기에 함께 들어갔던 간호사도 치료 중이다.26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던 50대 다이버 A씨가 숨졌다.A씨는 지난 14일 잠수병 증상으로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이튿날 병원을 찾았다가 상태가 악화하면서 응급실로 옮겨졌다.A씨와 함께 고압산소치료기에 들어갔던 간호사도 구토와 함께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간호사와 함께 치료기에 들어간 응급구조사는 특별한 이상
사건사고
고권봉
2024.03.27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