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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공공부문 사업에서 비정규직-하청용역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은 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 공항에서, 도청에서, 시청에서, 공기업에서, 공영버스에서 만난 그 많은 노동자가 용역 하청 노동자라는 사실을 인식해본 적이 있는가?이처럼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양산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IMF 경제 위기 때부터로 기억한다. 정부는 경제 위기를 극복한다는 명분으로 인력감축, 민영화를 시작한다. 수많은 노동자의 임금을 줄이고 해고했다. 공공의 업무를 민간에게 위탁하거나 팔아버렸다. 1998년 초 21만 명에 이르던 공기업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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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0.02.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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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도 지나 입춘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서귀포시는 큰 꿈을 이뤄냈습니다. 시민 모두가 소망해마지 않던 법정문화도시 원년 지정이라는 큰 선물이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뜻을 모으고 열정을 불태웠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혹자는 법정문화도시가 뭐 대단하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큰 힘을 발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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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0.01.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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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 마을회는 설을 앞둔 지난 13일부터 관내 1천여 세대에 쌀 20kg을 나눠 주고 있다. 뜻밖의 선물에 주민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환호했다.이 쌀은 지난해 하효마을회의 쇠소깍협동조합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어선 태우체험과 조각배 카약운행으로 얻은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효돈천 끝자락에 자리한 쇠소깍은 바다와 연결된 특이한 연못으로서 국가명승 78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며 하효마을의 보물이자 자랑거리다. 주변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에메랄드빛 물빛도 관광객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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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0.0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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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 비율이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최근 치매는 암과 함께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고 노인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2019년 65세 이상 치매 유병율이 전국(10.28%)에 비해 제주(11.26%)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일이 아닌 한 사회가 책임져야 할 과제다.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났는데 뭐가 달라졌을까요?전국 256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되면서 치매관련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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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0.01.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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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법 및 감사원 규칙에 의하면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적극행정의 면책의 기준에는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공익사업의 추진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일 것,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결과일 것,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것이라고 규정되어 있고, 감사원이나 자체감사기구에 사전컨설팅을 신청하여 사전컨설팅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에는 위 사항의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추정하며, 대상 업무 사이에 사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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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0.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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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주거환경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다. 정부와 우리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노력해 왔다.우선,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확충 노력이다. 지난 2018. 10. 1일부터 부양의무자(수급권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그 동안 실질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하나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주거급여 혜택을 받지 못한 분 1,688가구 신청을 받아 이 중에 717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새롭게 주거급여 혜택을 드리고 있다. 주거급여는 주거환경이 어려운 가구에 대하여 주거에 따른 보증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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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0.01.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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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솟아오르는 경자년 일출을 보면서 한결같은 소원은 아마 ‘우리가족 건강’일 것이다, 그만큼 건강은 모두의 소망이고 행복한 삶의 최대 요건이기 때문일 것이다.우리 시에서 작년 6월 27일에 협약을 맺으면서 2년 6개월에 걸쳐 182억을 투자하게 될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시민의 제일 소중한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2019년은 6개월여밖에 안되는 기간이어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단과 평가단 구성, 제주대학교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에 의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및 지역주민 건강수준 분석, 사업계획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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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0.01.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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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기해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이제 지나가는 것들을 잘 갈무리하고 곧 다가올 경자년 새해를 희망으로 맞을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1년 우리 모두는 열심히 일하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꾸준히 만나고 소통하고자 힘썼습니다. 삶의 일터에서, 행정의 현장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 긍정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는 시민 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하기 어렵고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꽁꽁 얼어붙은 지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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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9.12.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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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9만 명, 전국 대비 9.8%p 높은 고용률 71.0%의 완전 고용 도시, 실업률 2.5% 최하위의 도시, 서귀포시가 가지고 있는 고용 관련 통계이자 기록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전국 최하위인 월평균 임금, 높은 비정규직의 비율은 물론 2018년 기준 전출인구 중 20~30대가 44.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오히려 실질적인 핵심경제활동인구는 큰 폭으로 유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종사자의 수는 제주도 전체 인구의 24.5% 밖에 되지 않으며, 서귀포시 기업 중 93.4%가 1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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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9.12.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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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도교육청은 제주도내 행정실장들과의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행정혁신에 대한 토론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계기로 130여 명의 지방공무원들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업무의 슬림화 및 행정업무 경감 방법,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안을 발굴해내기 위해 연구하고 토론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리고 교육청에서는 대내외에 학습공동체를 홍보하면서, 지방공무원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자발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항상 강조해왔다.그런데 학습공동체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행정실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행정업무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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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류지훈)
2019.12.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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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빈번하게 발생한 태풍과 예전에 없던 가을장마로 제주사람들에게도 많은 피해가 발생한 한 해였다. 전지구적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성큼 다가온 현실이 되었다.기후변화는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에 기인한다. 산업화에 따른 인간의 생활양식 변화는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왔다. 탄소포인트제는 바로 우리의 생활양식 변화의 방향을 온실가스 증가에서 온실가스 감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고안된 유인체계이다.탄소포인트제는 2008년에 환경부가 생활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범 도입하였으며, 2009년에 전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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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9.11.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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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축제가 열리는 모슬포항에 와보면 대정지역 경제 활력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있다. 바로 대정 앞바다의 황금어장과 이곳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배들로부터 비롯된다. 그런데 그 한복판에 해상풍력발전 타워 18기가 들어서게 되면 항행의 자유가 사라지고 선박은 긴 구간을 에둘러 다녀야 할 것이다. 대정해상풍력 예정지의 사업면적이 5.5㎢인데 이는 마라도 면적의 18배, 축구장 면적의 764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모슬포항에서 직선거리로 2㎞로 채 되지 않는 바다 한가운데 거대한 장애물 단지가 세워지는 셈이어서 국가어항인 모슬포항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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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9.11.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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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특성화고 청소년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내 생각의 반환점이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베트남을 다녀온 후 더욱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내가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도 많구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첫 날에는 내가 타지에서 잘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조금은 두렵기도 했는데 마지막 날에 나는 잘해낸 것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전 교육 때부터 3조의 조장을 맡아왔는데 실전에 들어가니 정말 힘든 때도 많았다. 날씨가 온전하지 않다거나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아 힘들 때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큰 깨달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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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황수지)
2019.11.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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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을 식혀준 짧은 가을이 지나고 어느덧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유난히 겨울에는 사고발생률이 높다.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 교통사고 등 사고유형도 다양하다.날씨가 급격히 추워짐에 따라 가정, 직장 내에서는 서서히 월동준비를 위해 보온, 난방용품들을 꺼내고 있을 것이다. 특히 열선, 히터, 전기장판 등은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필수품이다. 하지만 동시에 화재취약 3대 난방용품이라 불릴 만큼 겨울철 화재 원인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안전수칙을 확실히 인지한 상태에서의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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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기고)
2019.11.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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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수겸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던 여성 연예인이 스물다섯의 젊은 나이에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었다.특히 자살의 주요인이 오랫동안 시달려온 악성 댓글로 인한 우울증으로 밝혀지면서 사회적으로 악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이로 인하여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악플을 올린 자에 대하여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또한 악플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댓글은 한국의 독특한 인터넷 문화로 사이버 공간에서 회원들 또는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들 간 각종 정보를 주고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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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김영진)
2019.11.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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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광화문에서 천막농성 한 달, 단식 보름째를 맞고 있는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 박찬식입니다.새벽 5시, 밤새 잠을 뒤척이다 일어나 앉았습니다. 어제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대니 아무리 전기장판과 핫팩으로 몸을 따시게 해도 어깨 쪽으로 파고드는 시린 공기는 어쩔 수가 없네요. 그러나 제가 이 새벽에 잠을 못 이루고 앉은 이유는 단지 찬 공기 때문만은 아닙니다.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여러 상황들에 대한 상념이 정신을 또렷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은 제주도의회의 공론화지원특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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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박찬식)
2019.11.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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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도시계획 관련 웹사이트 중에서 유명한 사이트인 ‘Planetizen’에서는 2017년에 지금까지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학자 100명을 선정하여 발표한 적이 있다. 이 때 전세계 1위를 한 사람은 뉴욕에 센트럴파크를 만든 프레드릭 옴스테드도 아닌 브라질 꾸리찌바시의 前시장인 자이메 레르네르도 아닌 「역사 속의 도시」라는 명저를 남긴 루이스 멈포드도 아닌 제인 제이콥스라는 여성이었다. 제인 제이콥스는 사실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박사도 아니었고, 도시계획을 연구하고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수도 아닌 차라리 작가이자 시민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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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9.11.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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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올 때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고 나오는가?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친환경 소비자이다. 이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만큼 용돈도 챙겨 갈 수 있는 탄소포인트 제도를 소개하려 한다.매년 폭염과 혹한을 견디려 단단히 준비를 해도 점점 심해져가는 이상 기온은 안전한 여름과 겨울나기를 쉽지 않게 한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화석 연료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이산화탄소, 메탄 등과 같은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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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9.11.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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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72회 칸영화제에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기생충’에서 가사도우미 문광이 활동성 결핵환자의 누명을 쓰고 해고를 당하는 장면 속에서 결핵이 과거의 질병이 아닌 오늘날에도 위험한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한다.우리나라는 OECD가입국 중 결핵환자 발병률과 사망률이 1위인 결핵 위험국가이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결핵 신환자가2011년 3만9557명(인구 10만 명당 78.9명)으로 최고치 이후 7년 연속 감소해 2018년 2만6433명(인구 10만 명당 51.5명)으로 지속적 감소 추세에 들어섰다.국가결핵관리사업
기고
서귀포신문
2019.11.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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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 우수 환경동아리’에 우리 학교가 선정돼 해외 환경시설 견학을 가게 되어,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의 환경시설을 보았습니다. 대만의 쓰레기 분리배출 시스템과 더불어 역사, 문화도 같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대만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제주도와 다른 새로운 풍경이어서 새삼 놀라웠습니다.쓰레기통 입구를 네 종류로 나누어 재활용하기 쉽게 만든 쓰레기통을 보았고, 음식물쓰레기는 냉각시켜서 처리하는 등 쓰레기를 잘 처리하려 노력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거리에서 버스정류장에 화분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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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9.11.0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