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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시민걷기 활성화와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독창적인 걷기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탐나는 걷기’ 디자인 로고를 공모하고 최종 3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총 사업비 900만원을 들여 지난달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전국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탐나는 걷기’ 브랜드 로고 디자인을 공모했고 그 결과 총 282작품을 접수했다.이후 디자인의 활용성, 심미성, 독창성, 대중성 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전문 디자이너 심사와 2차 내부관계자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작품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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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4년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위해 예산 10억을 투입해 4173농가에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그동안 물류비 지원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에는 1979농가에 2억7200만원을, 지난해에는 3252농가에 7억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서귀포시는 지난 1월 3일~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상 경영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4173농가가 신청을 했다.사업 신청농가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육지부 소비자에게 지난해 12월 16일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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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지역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년도 민방위는 2004년생(만 20세)부터 1984년생(만 40세)까지 현역대상자 및 예비군 등을 제외한 남성이 편성대상이다.교육대상은 민방위대장 182명, 1~2년차 대원 1922명, 3년차 이상 대원 6651명 등 모두 8755명이다.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1~2년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은 12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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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국가중요정책사업이다.서귀포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총 188개 지구, 4만3159필지로 전체 토지의 12.1%를 차지한다.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총 30개 지구를 추진해 18개 지구는 사업을 완료했고 12개 지구에 대해 진행 중에 있다.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지구는 총 5개 지구로 덕수3‧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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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선거 하루 전인 다음 달 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선거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 지지·반대 의사 표명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또 어수선한 분위기에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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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양축농가 피해 사전예방 및 청정지역 회복을 위해 한·육우 전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소 전염병(브루셀라, 결핵병 등) 일제검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소 전염병 검진은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선포’에 따른 정기검사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소 결핵병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결핵병 검진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이번 시행되는 일제검진은 관내 대가축 공수의사로 구성된 6개 검진반을 편성·운영해 283농가에서 사육 중인 12개월령 이상의 한·육우 4800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까지 80% 이상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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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 농‧어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1,003억원’을 확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상반기 총 신청건수는 3482건이며 개인 3434건(89%), 법인의 경우 48건(11%)으로 지난해 상반기 신청건수인 1287건보다 270%나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농‧어가는 진흥기금을 신청했던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농어촌진흥기금 확정통지서’를 발급 받은 후 융자취급 금융기관(도내 농협은행, 제주은행 등 7곳)을 방문해 기간 내(운전자금 3개월,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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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도내 만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함께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수탁기관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만 40세 이상의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주 대상으로 입주공간 지원 및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과정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10개 팀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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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공무직 근로자를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인력, 청소년지도사 등 보건·복지분야 공무직과 환경미화원,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 분야 공무직 등을 포함하여 총 20개 분야·28명이다.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까지이며, 다음 달 27일 필기시험, 오는 6월 5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행정
고권봉
2024.03.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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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7일과 8일 안덕면사무소와 대정읍사무소에서 ‘2024년 화학비료 저감 및 가축분뇨 정화처리’를 주제로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19일 보건환경연구원의 지하수 수질 모니터링 결과 제주도 서부지역의 질산성질소 등이 2010년 4.7㎎/L에서 2023년 6.8㎎/L로 전체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하수 질산성질소의 주요 오염원으로 질소비료, 가축분뇨로 확인되어 이에 대한 관리강화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서귀포시는 이번 회의에서 지하수의 주요 오염원으로 확인된 화학비료 및 축산분뇨의 발생량을
행정
고권봉
2024.03.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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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식품 안전 먹거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6명을 지난 4일 위촉하고 부정‧불량식품 단속 등 식품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소비자 위생감시원은 시민단체 추천 및 개인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소비자 위생감시원은 2년간 서귀포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 감시활동을 하며 식품위생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주요 활동은
행정
고권봉
2024.03.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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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귀포시노인복지관에서 노년사회화 교육 등의 다양한 여가프로 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신 노년세대의 등장에 따라 교양·취미활동 등 각종여가와 문화향유에 대한 어르신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서귀포시노인복지관은 이용자 수가 계속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말 누계 이용자는 모두 5만330명으로 전년 2만9331명보다 급증했고 올해도 3월 현재 1일 평균 250여 명이 찾고 있다.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행정
고권봉
2024.03.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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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질병, 은둔·고립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혼자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청소년포함)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 준비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를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는 청·중장년 본인이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혼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병원동행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서귀포시는 올해 총 사업비 1억200만원(국비 70%)을 통해 대상자 50명을 목
행정
고권봉
2024.03.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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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3년 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은 419건으로 이 중 112건이 낙찰돼 낙찰률 26.7%를 기록했다.낙찰가율은 51.8%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았다. 지난달 전국 평균 경매 낙찰가율은 66.6%였다. 지난달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78.5%)이었다.용도별로 살펴보면 제주 주거시설은 지난달 경매가 127건 진
정치·경제
강문혁
2024.03.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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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새 출발하는 가운데 지난 60여 년간 이어져온 ‘문화재’ 명칭과 분류 체계도 ‘국가유산’ 체제로 탈바꿈한다.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고 각 유산의 특성에 맞는 보존‧전승 활동도 지원한다.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0년 이상 문화재 체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문화재보호법이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시대 흐름을 담아내지 못하고 ‘문화재’라는 명칭부터 재화 느낌이 강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헤리티지(heritage)’ 체계로 개편하는 작업을
행정
고권봉
2024.03.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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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이 취항한 이후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하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작업 시간까지 크게 단축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7일 오전 제주시 제주항 5부두. 화물선이 접안하는 이 부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시멘트 하역 작업이 한창이었다. 부두에 접안해 있는 시멘트 전용선에서는 선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지상에서는 시멘트 운반 차량인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들이 제품을 싣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길게 늘어서 있던 BCT 차량들은 시멘트를 싣고 하나둘씩 제주항을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얼마
정치·경제
고권봉
2024.03.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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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APEC(에이펙)’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제주도 등 행정뿐만 아니라, 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 단체 등도 APEC 유치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역이 제주로 선정되면 서귀포시가 최대 수혜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PEC 정상회의가 무엇이고, 왜 서귀포시민이 앞장서서 APEC 정상회를 유치해야
행정
윤주형
2024.03.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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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체계가 올해 5월 17일부터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으로 60년 만에 용어‧분류 체계가 변경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제주4‧3’의 역사가 담긴 4‧3기록물을 제주만의 ‘존엄유산’으로 특화시켜 발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8일 오후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토론회를 열고, 국가유산(문화재) 활용의 법제화 방안 등 체계적인 유산 활용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2024년 5월 17일)에 앞서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고 주제
행정
고권봉
2024.03.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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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제 크루즈선이 제주에 잇따라 기항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소비위축이 우려되고 있다.제주도와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 29일 기준 21개 글로벌 선사가 운항하는 국제 크루즈 29척이 314항차에 걸쳐 제주를 찾을 예정인 가운데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하 강정항)에는 168항차 기항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12월 22일 기준 국제 크루즈 선석배정 결과와 비교하면 강정항에는 75항차나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도내는 물론 서귀포 지역 크루즈관광 시장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을 것으
행정
고권봉
2024.03.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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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집단행동 전공의 복귀시한(지난달 29일)이 지났는데도 대다수가 미복귀한 상황에 대응해 도민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고자 6일부터 공공의료기관(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또 도내 보건소 등 보건기관은 개원의 집단휴진 시점에 맞춰 평일 연장 진료 등 단계별 비상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다.또한 복지부 소관 수련병원인 제주대병원, 제주한라병원의 업무 미복귀자에 대해 5일 복지부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소관 수련병원은 6일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현장점검을 통해 전
행정
고권봉
2024.03.06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