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05분경 서귀포시 제2산록도로 레이크힐스 골프장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씨(56)가 정모씨(51)가 운전하는 렌터카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렌터카 운전자 정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6%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선과장 숙소에서 현금과 수표와 현금 등을 훔친 장모씨(48·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선과장 종업원으로 지난 1월 2일 새벽 3시경 서귀포시 관내 모 선과장 숙소에서 강모씨(20·서귀포시)가 잠을 자는 사이 가방을 뒤져 현금과 수표 등 160여 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다.
23일 오전 4시 30분경 모슬포선적 999명경호(승선원 9명)가 중국어선과 충돌해 침수중이라고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승선원들의 인적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999명경호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구명벌을 띄어놓은 상태로 항해가 불가하나 침몰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서귀포경찰서는 23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로 업주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최근 서귀포시 일호광장 주변 모 건물 지하에서 무허가 게임장을 운영하며 등급미필의 게임물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환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허가 게임장에서 게임기 10대와 컴퓨터 3대등을 증거물로 압수했
21일 오전 11시경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기풍장여관 앞 해안가에서 이 마을에 사는 한모씨(36·남·남원읍)가 숨진채 발견됐다.서귀포해경은 한씨는 발견 당시 상의 빨간색 스웨터에 신발은 검정색 운동화를 착용하였으며 하의는 탈의된 상태였고 얼굴은 약간 찢겨진 상태이며 그 외 외상은 없고 부패정도는 하루정도로 보인다고 밝혔다.서귀포해
16일 오전 1시 30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모 다방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조립식 철골조로 된 건물 내부 103㎡와 냉장고 등 집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인 현모(60·여)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8일 창고에 보관중이던 한라봉을 절취한 권모씨(남·40·서귀포시)를 붙잡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월 27일경 서귀포시 소재 오모씨(71·서귀포시)의 과수원 창고에서 한라봉 3000kg·12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3회에 걸쳐 총 2900여만원 상당의 한라봉을 훔친 혐의다.
6일 오후 4시 30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해안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됐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발견 당시 상.하의 검정색 계통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고,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나이는 60세로 추정되며, 키 165cm 전후, 몸무게 65kg 정도의 왜소한 남성이다.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4일 낮 12시 25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모 펜션에서 제주시 공무원 고모씨(34)가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신병을 비관하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숨진 고씨는 제주시 모 동사무소 8급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경찰서는 2일 영농조합 선과장에서 800여만원 상당의 천혜향을 훔친 김모씨(62·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9일 오전 9시 30분경 서귀포시 소재 오모씨(29·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모영농조합 선과장에서 천혜향 1800kg, 시가 833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26일 폭력조직을 가입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황모씨(21·서귀포시)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2월 27일 명모씨(20) 등 3명을 외돌개 공터로 데리고가 폭력조직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는데 이를 거부하자 쇠파아피로 엉덩이 등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21일 오후 7시58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3리 한라산 한우 마을 앞 도로에서 위미에서 남원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와 이 식당에서 나오던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전모(65·여·태흥리)씨와 김모(63·여·위미리)씨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현모(63·
서귀포경찰서는 16일 차량을 절취해 음주운전하고 야간에 식당에 들어가 현금을 훔치는 등 7회에 걸쳐 580여만의 상당의 금품을 훔친 L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새벽 4시경 서귀포시내 B모씨(34)의 집앞에 세워둔 승용차를 절취하는 등 4회에 걸쳐 차량 4대를 절취한 혐의다.또한 절취한 차량을 타고 다니며 사람이 없는
서귀포경찰서는 10일 금은방에서 시가 32만원 상당의 금귀걸이를 훔친 H모씨(54·여)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후 5시 10분경 서귀포시 소재 모금은방에서 주인 K모씨가 전화통화를 하는 틈을 이용해 진열대에 있는 시가 32만원 상당의 18K 금귀걸이를 절취한 혐의다.
보목리 구두미포구 앞 해상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숨진채 발견됐다.9일 오후 오후 3시 25분경 서귀포시 보목리 구두미포구 앞 해상에서 한모(81) 할머니가 물위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이날 숨진 한모 할머니는 물질을 위해 동료 해녀 25명과 오전 9시 입수했고, 오후 2시경 해녀들이 물 밖으로 나왔으나 한모 할머니는 보이지
서귀포경찰서는 9일 과수원에서 구리전선을 절단해 절취한 고물상 김모(40)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지난 7일 오후 3시경 서귀포시 강정동의 과수원서 농업용 양수기에 연결된 구리전선 1000m(시가 100만원 상당)를 절단해 절취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8일 야간에 빈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 본체를 훔친 L모(19·서귀포시)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1월 18일 새벽 5시경 서귀포시 모 가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시가 30만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를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5일 승용차 트렁크에서 화장품을 훔친 K모(52·서귀포시)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0월 7일 오전 중 서귀포시 모 교회 주차장에 B모(46·여)씨가 세원둔 승용차에서 시가 270만원 상당의 화장품 38점을 절취한 혐의다.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선장을 흉기로 찌른 60대 선원이 경찰에 붙잡였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술을 마시고 선장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부산선적 K호(53t) 조리장 박모씨(63·부산서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박씨는 이날 오전 8시30분경 성산일출봉 근처 선원식당에서 부식을 받는 과정에서 선원 식당 내에 있는 선장 B
서귀포경찰서는 25일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무등록대부업을 한 O모씨(27·서귀포시)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3월경까지 도내 영세상인 등 채무자 28명에게 1억1000만원을 빌려주고 연 279%에서 661%의 이자를 받아 3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