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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3일부터 20일까지 올해 마지막 조기폐차 지원사업(3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으로 접수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해야 하며, 정상운행 가능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소유 차량이
사회
양용주
2019.12.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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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이 2011년 시작한 감귤 교잡육종 사업이 국산품종 등록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만감류 ‘가을향’이 품종보호출원된데 이어 새로운 2품종이 품종보호출원을 앞두고 있다.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미래 고부가가치 종자산업 육성 및 외국 품종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 경감을 위해 당도가 높은 제주형 신품종 만감류 2품종을 이달과 내년 3월에 품종보호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출원예정인 2품종은 황금향에 타 품종 꽃가루를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출하시기가 같은 황금향과 레드향에 비해 당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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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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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된 ‘탐라’ 감자가 국제품종보호출원된다.‘탐라’ 감자는 더뎅이병에 강하면서 모양이 둥글어 상품성이 우수하고 식미가 뛰어난 제주품종으로 개발됐으며, 지난 201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됐다.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탐나’ 감자를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에 이어 12월에 카자흐스탄에 국제품종보호출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세계 4대 식량작물인 감자는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그 나라에 알맞은 품종이 개발되지 않아 씨감자 부족으로 많은 국가들이 매년 선진국으로부터 씨감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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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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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발효촉진 폭기장치, 바이오커튼, 안개분무 등의 시설 설치가 축사 냄새 저감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도 축산과와 협력해 추진한 축사 냄새 저감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복합악취 부지경계 허용기준 관능배수 초과율 및 평균이 각각 52%, 66%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관능배수란 냄새물질을 포집한 것을 희석할 때 냄새가 안나는 수준을 의미하며 현재 기준은 10배수이다.축사 냄새 저감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축사 및 퇴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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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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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당도가 전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올해산 노지감귤 당산도 분석 의뢰 14농가 126점 품질조사 결과에 의하면 당도 10.2브릭스(전년 10.3브릭스), 산함량 0.95%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 기상대 자료에 따르면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평균기온은 17.4℃로 전·평년 보다 각각 1.9℃, 1.1℃ 높고, 강수량은 34.2mm로 전·평년 보다 각각 28.2mm, 80.0mm 적었다. 또한 일조시간은 346.9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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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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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오봉국 서예가의 송하일몽(松下逸夢)전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여간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도연명의 귀거래사 등 29점의 작품들이 선보인다.오봉국 서예가는 “수십 년의 창작 세월이 마치 소나무 숲 아래서 한가로이 꿈을 꾼 것만 같아 송하일몽(松下逸夢)이라 전시명을 정했다” 고 밝히며, “전시를 통해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민의 일상에도 잠시나마 은은하고 한가로운 솔 내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시의 취지를 밝혔다.오봉국 서예
문화
양용주
2019.12.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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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온라인 홍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8기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다. 만 19세 이상 서귀포시 거주자 또는 서귀포시 소재 직장인(내·외국인 불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서포터즈증이 발급되며, 서귀포시 주요행사 시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1년 동안 서귀포의 다양한 시정홍보와 유익한 생활정보를 전파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맛집 소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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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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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1월 30일 대정읍 소재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에서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사업 공유 및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성빈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 대표이사를 초청해 글로벌제주협동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커뮤니티적 활동과 지역상생을 위한 청년문화기반의 다양한 사업 실천 사례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또한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서울 청년청 등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열띤 토론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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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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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원인으로는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인한 파종지연과 잇단 세 차례의 태풍 내습이 원인으로 분석됐다.제주도에 따르면, 2019년산 주요 월동채소 재배면적은 1만2910ha로 전년 1만3986ha보다 1076ha(7.7%) 줄어들었고, 5년 평균 대비 789ha(△5.8%)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재배면적이 감소한 품목은 당근(19.3%), 적채(17.7%), 양파(16.4%), 양배추(15.6%), 브로콜리(14.8%), 쪽파(11.4%), 월동무(4.9%), 마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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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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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연가스 생산기지가 준공되면서 LNG 발전소 및 가정용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8일 제주도 천연가스 생산기지 건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및 건설 참여자 등 500여명 참석했다.준공식에서 성윤모 장관은 천연가스라는 새로운 에너지의 도입이 “제주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제주가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산
정치·경제
양용주
2019.1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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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성회(회장 고선아)는 지난 22일 서귀포여성회사무실 강당에서 ‘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이라는 주제의 강좌를 진행했다. 이 강좌는 ‘성인지감수성 up 양성평등 서귀포시민 추진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이하 추진단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종미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북부경남지부장은 현재 집단 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농성중인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의 사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사례, 마트노동자들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은 다른 듯 하지만 현실에서 여성이며 비정규직 노동자라는 공통
사회
양용주
2019.1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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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성회(회장 고선아)는 서귀포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어느 정도인지 감지해 보고 이를 개선,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성인지 감수성 up 양성평등 캠페인’을 연중 진행했다.캠페인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지 정도를 묻는 판넬과 체크리스트를 통해 4차례 진행됐다. 판넬을 이용한 캠페인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감귤박물관, 그리고 7월 5일 서귀포중앙로터리 일대, 7월 1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이뤄졌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캠페인은 감귤박람회장에서 방문객들을 상대로 진행됐다. 체크리스트는 성희롱 판단력과
사회
양용주
2019.11.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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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로연수를 떠나는 김우숙 대정읍장 후임은 주민들이 결정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내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 시부터 대정읍장 직위에 대해 주민추천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 △읍면동장 주민추천 임명제 △주민자치위원회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통합 추진 △민원처리통합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제1차 혁신 과제로 확정한 바 있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그동안 읍면동장의 잦은 교체에 따른 주민 불만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행정시별 내부 공모를 거처 선발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정치·경제
양용주
2019.1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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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또래 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교육적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시됐다.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5일 오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제주도 초·중학생의 집단따돌림 실태 및 욕구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따돌림 피해 학생 수, 특성, 요구 등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효과적 개입 전략을 탐색해 보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보고서의 내용은 도내
교육
양용주
2019.11.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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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중학교 다목적 강당이 완공되어 개관했다. 중문중학교(교장 이양숙)는 26일 다목적 강당인 ‘천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석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성언 제주도 정무부지사, 강시백·김창식·부공남 도의회 교육의원,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학교 관계자는“천제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의 장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학습의 장으로 활용되어 우리 지역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19.11.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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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상모리 석상, 남원읍 신흥2리 고수동 거욱대, 남원읍 한남리 고려 정씨 열녀비(高麗 鄭氏 烈女碑)가 향토유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제주도는 이들 3개 유산을 향토유형유산으로 공고했다.대정읍 상모리 모슬포우체국 앞에 위치한 ‘상모리 석상’은 상모리와 하모리의 경계에 세워져 서남방의 허한 곳을 막아 마을을 보호하는 믿음을 담고 있다. 같은 기능의 일반적인 거욱대(방사탑)와 완전 다른 독특한 형태의 단일 석상으로 제주도내에서도 매우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 향토유형유산 제27호로 지정됐다.남원읍 신흥2리 일명 고수동마을에 위치한 ‘고수동
문화
양용주
2019.11.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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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제주모습을 그린 기록화첩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의 국보지정이 추진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보물 제652-6호인 탐라순력도의 국보 지정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한다고 27일 밝혔다.보물 지정은 문화재청에 신청서류가 제출되면 문화재청 관계전문가 3인 이상 지정조사와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검토, 예고(30일 이상),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된다. 탐라순력도는 1702년(숙종 28)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한 이형상이 제주도내 각 고을을 순찰하는 내용과 여러 행사장면
문화
양용주
2019.11.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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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어려운 현실을 함께 타개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펼쳤다. 모두가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서도 어려운 현실을 엿볼 수 있었다.서귀포시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26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100분 토론으로 준비됐지만 열기를 더하면서 3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2019 서귀포시 경제포럼’은 서귀포시상공회(회장 김창홍)과 서귀포신문 공동주최로 △1차 산업 진단 및 활성화
정치·경제
양용주
2019.11.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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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이 49만2000톤 내외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 9월 6일 발표한 예상치 52만 8000톤보다 3만6000톤 정도 적은 양이다. 8~10월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꼭지썩음병 등 부패에 의한 낙과 등이 감소 원인으로 분석됐다.특히, 중결점과와 극소과 등 비상품 감귤 비율이 높게 나타나 감귤가격 회복을 위해서는 각별한 품질관리가 요구됐다.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한상헌)와 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 3차 관측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403개소 감귤원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19.11.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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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가격 안정화를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도가 지난 20일부터 비상품 감귤 유통 특별 지도·단속에 들어간 가운데 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제주도는 지난 20일과 21일 도매시장 2곳에서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을 실시해 생산자단체(농협) 1곳과 유통인 5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주요내용을 보면 △출하연합회 결의사항으로 판매가 금지된 45mm 이하의 극소과 감귤 유통 △ 기준당도에 미달하는 비상품 소과 감귤유통 △중결점과 유통행위 등이다. 특히, 단속대상은 아니지만 일부 2L과는 상대적으로 품질이 낮아 최저가에 거래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19.11.2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