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1일 서귀포시 한 약국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이 대량도난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밤과 3일 새벽 사이 서귀포시내 모 약국 현관 자물쇠를 절단하고 들어가 현금 10여만원과 의약품 보관용 소형금고를 가지고 달아났다.소형금고에는 향정신성의약품 9종류 700여정이 들어있어 제2의 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경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9일 오후 12시 30경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130km 해상(EEZ 내측 약 9.7km)에서 EEZ어업법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나포된 중국어선은 노영어 2151호 등 2척으로 우리측 EEZ 내측 약 9.7km 해상에서 참조기 등 약 17000kg 가량의 어획물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8일 자신이 근무하는 선과장에 있는 감귤을 자신의 것으로 속여 팔아넘긴황모씨(44)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월 22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자신이 일하고 있는 서귀포시내 모 선과장에서 주인 A씨(52·여)가 미리 사둔 감귤 1만7000여kg를 자신의 것으로 속여 판매한 뒤 대금 160
서귀포경찰서는 5일 행패를 부리는 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고모(55)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4일 오후 5시 20분쯤 남원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동생(48)이 낮잠 자고 있는 자신을 발로 차면서 행패를 부리자 동생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숨진 고씨는 3년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서귀포경찰서는 4일 억대 차용금을 편취하고 당좌수표 발행후 부도처리케 한 현모(48·서귀포시)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운수회사 대표였던 현씨는 지난 2007년 11월 15일부터 2008년 5월 20일까지 당좌수표 12매 액면 합계 7억5천여만원 상당을 발행 후 부도를 낸 혐의다.또한 현씨는 2008년 2월 이모(51)씨에
서귀포경찰서는 2일 식당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김모(47)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16일 오전 0시 55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A(64·여)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혼자 있던 A씨를 폭행하고 방안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1일 오전 4시께 성산포항 신양리 포구에서 출항한 2톤미만급 동남호가 연락이 두절돼 서귀포해경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006함과 p-66정을 급파하고 성산파출소 민간자율구조선도 동원해 주변 해역을 수색 중이다.한편 이 배에는 선장 현모씨(75·성산읍)가 승선하고 있다.
27일 오전 8시25분쯤 서귀포시 회수마을 입구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중문서부도서관에서 회수마을로 향하던 A모씨(32·여)씨의 승합차와 중문입구 교차로에서 하원동으로 진행중이던 B모씨(42·남)씨의 승용차가 충돌했고, A씨의 차가 전복되면서 맞은 편에서 신호대기중이던 C(43&
선원을 상대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60대 남성이 검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24일 선원들을 상대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씨알리스 등을 불법 판매한 권모씨(65·서귀포시)를 약사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권씨는 서울 및 부산 등지에서 비아그라 등 중간 판매책을 통해 구입한 후 제주에 입도하여 선원들이
서귀포경찰서는 25일 집 마당에 보관해둔 수족관용 냉각기를 손수레를 이용해 훔친 이모씨(68·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24일 서구포시 소재 정모씨(27)의 집 마당에 놓아둔 40만원 상당의 냉각기를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손수레를 이용해 훔친 혐의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24일 오후 12시경 서귀포 남동쪽 약 70km 해상(EEZ 내측 약 17km)에서 불법 조업 한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해 서귀포항으로 압송하고 있다.나포된 중국어선 절영어는 우리 측 EEZ 내측 약 17km 해상에서 조기 등 약 600kg 가량의 어획물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24일 오전 7시 55분경 성산읍 광치기해안에서 양모씨(21·여·제주시 도남동)가 숨진채 발견됐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관광객 김모씨(66·강원도 홍천)가 광치기 해안가를 산책하던 중 숨져 있는 양모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변사체로 발견된 양씨
서귀포경찰서는 23일 찜질방 옷장에서 자기앞수표 등 90만원을 훔친 김모씨(33·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경 서귀포시 관내 모 찜질방에서 전모씨가 옷 장 열쇠를 꽂아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지갑속에서 10만원권 수표 7매와 현금 20만원 등 9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21일 오전 6시 3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우체국 앞 교차로에서 김모씨(60)가 운전하던 승합차량과 박모씨(61)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씨를 비롯해 같이 타고 있던 강모씨(71·여)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옴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조경수를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자신의 조경수인 것처럼 속여 절취해간 J모씨(32·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J모씨는 지난해 11월경 서귀포시 소재 K모씨(45·대구)가 식재해둔 마로니에 조경수 100본 등 조경수 10종 200여본(시가 4000여만원)을 관리가 소홀한 틈을 따 조경업자 Y
서귀포경찰서는 19일 빈집만을 골라 4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우모씨(26·서귀포시)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우모씨는 지난 1월 18일 오후 8시경 이모씨(34·서귀포시)의 집에 침입해 1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세트를 훔치는 등 총 4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은 정모(28·경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모씨는 18일 오전 3시10분경 서구포시 표선면 홍모씨(43·남)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3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정모씨는 사기전과 7범으로 최근 제주시 관내에서도 무전
가정집에서 속칭 ‘고스톱’ 도박을 벌여온 주부들이 검거됐다.서귀포경찰서는 17일 서귀포 매일시장내 가정집에서 ‘고스톱’ 도박을 벌인 가정주부 이모씨(59·서귀포시), 박모씨(52·서귀포시), 김모씨(37·서귀포시), 공모씨(42·서귀포시), 김모씨(39·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애인의 집에 찾아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오모 씨(53)를 현존건조불 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오모씨는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지난 12일 동홍동의 강 모씨(54)의 집에 찾아가 미리 소주병 등에 준비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16일 평소 알고 지내던 단란주점 종업원의 숙소(서귀동 모 오피스텔)에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이모씨(32·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해 10월 하순경 평소 알고 지내던 단란주점 종업원 임모씨(34·서귀포시)가 집을 비운 사실을 알고 평소 갖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 집에 들어가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