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3일 속칭 대포차를 몰고 다니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김모시(40·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시계탑 앞 도로에서 A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가 진술한 차량 번호를 확인
서귀포경찰서는 13일 꽃집 화분에 심어져 있던 나무를 훔친 이모씨(6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경 서귀포시 소재 이모씨(68)가 운영하는 꽃집 화분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10만원 상당의 고목나무 2그루 등 2회에 걸쳐 13만5천원 상당의 나무를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13일 다방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철재금고를 훔친 정모씨(4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선원인 정모씨는 성산읍 고성리 소재 다방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해 현금 4만7천원이 들어 있던 철재금고를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일했던 용역회사 사무실에 침임해 수표와 현금을 훔친 우모씨(26·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6일 밤 12시 20분경 자신이 일했던 동홍동 소재 모 용역회사에서 드라이버를 이용 출입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책상안에 있던 100만원권 수표 2매와 만원권 현금 200매 등 400만원을 훔친 혐의다
11일 오후 4시 2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오모씨(76·여)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오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유재산인 하천자연석과 토사를 무단으로 반출해 부당이익을 챙긴 건설업자 등 3명이 업무상횡령과 건설산업기본법위반 등으로 서귀포해경에 1일 입건됐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건설업체 대표 전씨(45) 등은 태풍 ‘나리’ 피해에 따른 제주일원 하천복구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도내 건설업체에 하도준설 공사를 발주해 시행하는 과정에서 공사 담당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31일 오후 6시 10경 마라도 남서쪽 약64.4km 해상에서 불법조업 한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나포된 중국어선은 20여회에 걸쳐 통보 없이 우리 측 EEZ를 출·입역한 혐의를 받고 있다.
31일 오후 5시 15분경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해 선원이 전신화상을 입어 서귀포해경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서귀포 남동쪽 59.2km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135톤급 어선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한명이 전신화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구조 연락을 받고 헬기를 현장으로
서귀포해경은 31일 어민들의 유류보조금을 가로챈 노조간부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해상산업노동조합 K모씨(45) 등 노조간부 3명은 200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유류보조금 1200여만원을 채무변제 등 개인적이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서귀포해경은 수사전단반을 편성해 유류보조금 횡령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들은 상대로 담당공무원과의
제주로 신혼여행을 온 30대 여성이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오전 5시쯤 서귀포시 모 호텔 욕실에서 강모(36)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 신모(35·충북 단양)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들 부부는 지난 29일 결혼한 뒤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에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6시 50분께 모슬포항에서 모슬포선적 승진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이곳을 지난던 선원 나모씨가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고, 119에 의해 무사히 진화됐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2일 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한 혐의로 류모씨(47·대구시 서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류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대구 서구 한 공중전화에서 경찰 112신고 센터로 전화를 걸어 “3시간 후에 제주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지난 21일 오전 2시10분께에도 자신의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1일 선원 안모씨(42)를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월 3일 오후 6시10분께 만취상태로 서귀포시내 김모씨(69·여)가 운영하는 국수집에 들어가 주먹으로 김씨의 머리부위 등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2일 0시 15분께 서귀항 3부두에서 5.43톤급 서귀선적 M호가 침몰했다.이 어선은 서귀항에 정박중 다른 어선이 부딪히면서 선체가 파손돼 침몰됐고, 인명피해와 기름유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경은 이날 오후 9시 45분께 크레인을 동원해 침몰한 어선을 인양했다.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경 마라도 근해에서 구조신호를 보내온 승찬호가 20일 오전 8시 비양도 부근 해상에서 발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GPS플로터(해상 네비게이션)가 고장나 표류하고 있는 승찬호를 주변을 수색하던 해경헬기가 20일 오전 8시경 비양도 부근 해상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했고, 승찬호에는 선장 강모씨가 혼
서귀포 지역 전국 국민운동단체에 소속된 30대 여성이 단체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해 서귀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경찰에 따르면 B씨(33·여)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 14일 저녁 회식자리에서 단체 대표 K씨(60)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고소장을 제출한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2시16분께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포구 방파제 끝 부분에서 삼발이 투하작업을 하던 잠수부 강모씨(40.제주시)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수중 작업을 하던 강모씨가 움직이지 않아 산소호스 보조자가 끌어 올려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서귀포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수억원을 편취한 강모씨(65)를 사기와 부정수표단속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05년 5월 서귀포시 모 수산업체를 운영하던 중 당좌수표 39매(6억5077만원 상당)를 발행한 뒤 부도를 내고 도주한 혐의다.또한 지난 2006년 8월 거래처 대표인 윤모씨(68) 등 4명으로부터 1억6000여만원을 차용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박모씨(39)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2일 오전 6시45분께 자신이 세들어 사는 성산읍 강모씨(62)의 집 방안커튼에 스프레이용 살충제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1층 52.8㎡를 불태운 혐의다.경찰은 박씨가 밀린 방세를 지불하라는 강씨의 말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서귀포시 지역 모 중학교 졸업생이 후배 중학생을 길들이기 위해 집단 폭행을 한 사실이 밝혀져 도교육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모 과수원에서 A중학교 S모(16)학생이 이 학교 출신 고등학교 3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당시 현장에는 7명의 학생들이 함께 했으며, 피해 중학생 2명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