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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과 아동 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 책들'에서 제정한 제3회 푸른 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대상 수상작. 고등학생을 중심인물로 하고 그들을 주독자로 하는 성장소설로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여고생들의 이야기. 소극적인 성격에 공부도 못하고 집안 형편까지 복잡한 필남과 모든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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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8.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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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근동 시오름 일대에 연말까지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서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귀포시 치유의 숲이 새로운 산림휴양 자원으로 발돋움하려면 차별화된 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 지역주민 소득연계 방안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민관이 머리를 맞대야 한 다. ▲ 5개 지구로 나눠 특색시설 도입서귀포시는 시오름 일대에 올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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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4.07.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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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기획자 최종일이 밝히는 크리에이터의 조건!『집요한 상상』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바꾼 ‘뽀로로’를 기획한 아이코닉스의 최종일 대표가 ‘뽀로로’을 창조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뽀롱뽀롱 뽀로로》, 《치로와 친구들》, 《태극천자문》, 《꼬마버스 타요》등 익숙한 작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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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7.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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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그리스인 조르바』.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으로, 호쾌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리고 있다. 주인공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가 자기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꼽는 실존 인물이다. 이야기는 젊은 지식인 "나"가 크레타 섬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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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7.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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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심신의 질병과 스트레스 등을 치유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산림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귀포시에도 호근동 시오름 일대에 올해 말까지 산림휴양형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오름 치유의 숲 조성사업 완공을 앞두고 치유의 숲 개념과 국내의 대표적 운영사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 자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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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4.07.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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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2005년 제6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 대상 수상작!『우리 가족입니다』는 작가의 어린시절을 토대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맞벌이를 하는 부모와의 추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3년이라는 긴 시간을 갖고 작업한 만큼 작품이 전달하는 울림이 크다.주인공 '나'는 살림방이 딸려 있는 작은 중국음식점에서 아빠, 엄마, 남동생과 함께 살아간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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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6.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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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체험공원은 제주의 말 문화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말을 사육했던 갑마장이 있었던 가시리 마을 그 자리에, 600년 목축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가시리 마을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손을 잡고 드넓은 마을목장에 조랑말 박물관과 승마장, 카페, 캠핑장, 아트가게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 새롭게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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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4.06.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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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귀농귀촌협동조합’은 남원읍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귀농귀촌인과 도시 이주민들이 만든 협동조합이다.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와 도·농간 경제교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감귤보내기, 친환경 농수축산물 꾸러미 사업, 제주해녀 문화콘텐츠 개발 등으로 제주의 잠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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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4.06.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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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 이하 ‘안’)=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권순욱(이하 ‘권’)= 현재 서귀포시내에서 이비인후과 원장을 하고 있는 권순욱 입니다. 제주의 인연은 공중보건의로 제주도를 선택한 것이 오랜 인연의 첫걸음이었습니다. 대부분 도서지역으로 가게 되는데 저는 큰 섬을 선택했죠. 그래서 당시 남군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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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6.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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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이 문단 데뷔 만 40년이 되는 해에 펴낸 40번째 장편소설 『소금』. 《은교》 이후 홀연히 고향 논산으로 내려간 작가가 2년여의 침묵 끝에 발표한 작품이다.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와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자본의 폭력성에 대한 ‘발언’을 모아 펴낸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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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5.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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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과 더불어 신양리 섭지코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아름다운 사구 위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 떼, 옥빛으로 빛나는 신양리 해안과 성산일출봉의 웅장함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아름다운 해안 식물들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 곳, 낙원이 있다면 이럴 것이라는 생각이 들던 곳이다. 최고의 소풍장소이자, 지역주민들의 야유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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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2014.05.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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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귀포시 관내에는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14곳에 이르고 있으며, 60명 이하에서 60명 이상으로 증가한 학교도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지난 2012년 12월 제주 교육계 현안이었던 ‘소규모학교 통폐합’이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진통 끝에 유예되면서 통폐합 시기가 올해까지 유예되면서 해당학교와 마을들이 학교살리기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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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2014.05.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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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위기에 내몰렸던 남원읍 신례초등학교가 마을주민들과 학교 선생님들의 외지인 유치 활동에 힘입어 되살아나고 있다.신례초등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1년 말 결성됐다.양윤경 위원장은 “지난 2011년 교육청의 소규모학교 통폐합 지침으로 마을에 난리가 났었다”며 “학교를 살리기 위해 마을의 역대 이장·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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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2014.05.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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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기행문학의 백미를 만나다!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인문서『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1990년대 초중반 전국적인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유산, 그리고 사람 이야기를 담은 일곱 번째 책을 들고 돌아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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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4.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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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동장 오대효)과 서홍동마을회(회장 고창학)가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소득사업에 나서고 있다. 서홍동마을회가 추진하는 마을발전 4대 프로젝트는 △백년의 귤향기, △친환경 EM비누, △재래닭 사육, △솜반천 카페 등이다.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이들 사업이 서홍동 마을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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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4.04.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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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철학이 뭐지요? 우리에게 철학은 낯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따라가면 철학이 손에 잡힐 듯합니다. 아니, 이미 꼬마철학자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잘 살고 싶다면 철학과 친구가 되라고 강조합니다. 철학은 행복이고 우정이고 자유이고 공부라는 것입니다. 자,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저자 고병권, 출판사 너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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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4.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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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과즐’은 제주감귤을 소재로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들어 낸 전통한과다. 신효마을 주민들에 의해 제품 생산‧ 판매가 이뤄지면서 지역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최근에는 전용 사업장과 판매장을 건립하고, 감귤 외에 뽕잎과 쑥을 재료로 한 과즐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귤향과즐은 쇠소깍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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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4.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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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지방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출마후보들의 정책공약에 반영되도록 기획코너를 마련했다. 앞으로 8회에 걸쳐 유권자들을 대신해 시민각계 인사와 인터뷰를 통해 지방선거를 계기로 서귀포 사회의 현안과 요구사항 등을 점검해 본다. 관광은 1차 산업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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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4.04.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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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대담자 서귀포초 박성민(사진 좌) 어린이와 진행자 안재홍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부위원장과 책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이 책은 동화 작가 배유안의 장편동화로 소년 '장운'이 고난 속에서도 석수장이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세종 대왕의 일화에서 건져 낸 역사적 상상력으로 하층민의 삶으로 파고들어 한글 창제의 참된 뜻을 일과 생활 속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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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4.04.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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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임광철)이 청정 돈내코 계곡과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을 테마로 특색 있는 물길을 만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영천동위원회(위원장 오영식)는 지난 6일 영천동 관내의 돈내코 하천, 논골, 영천오름 등을 포함하는 영천동 올레길(석주명 나비길) 약 6.2㎞ 구간을 사전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영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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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4.03.21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