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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정천 일대에서 엽총에 의해 죽은 원앙새 10여 마리 사체가 발견되면서 해군기지반대주민회(이하 반대주민회)가 제주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와의 관련성 의혹을 제기하며 “원앙새를 총포로 포획한 범죄자를 색출해 엄벌에 처하라”고 촉구했다.원앙새 사체는 주민이 먼저 발견해 언론등에 제보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지부는 11일 사체를 수거해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사체를 부검한 결과 엽총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강정천은 수자원 보호구역으로 수렵행위가 불가한 지역이며, 원앙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사냥 대상도 아니다. 제주도에 확인한
사회
양용주
2020.01.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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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문화도시 서귀포’를 알리는 선포식과 경축음악회가 9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은 함께 자축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서귀포시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문화도시에 응모해 예비도시로 지정된 후, 1년간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며 지난달 30일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 포함)이 투입되어 다양한 문화상품이 개발·운영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선포식과 경축음악회 등 2부로 나눠
문화
양용주
2020.01.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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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경필(무소속) 변호사가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서귀포시선거구에는 강경필 변호사를 비롯해 박예수·임형문·허용진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며, 정은석 전 한국노동조합 국민은행지부 지회장도 지난달 2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임형문·허용진·정은석 등 3명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이며, 강 예비후보 또한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출마를 선언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강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보수후보 단일화
4.15총선
양용주
2020.01.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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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귀포시 표준주택가격이 1.66%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의 표준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은 2005년 주택공시가격 도입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개별주택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표준주택가격은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쳤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 결정·공시 된다.서귀포시 표준주택가격은 2016년도에 16.98% 상승한데 이어 2017년도에는 18.35% 2018년도 13.28%, 2019년도에도 6.95% 상승했다.하지만 부동산 및 건설경기의 침체, 인구
사회
양용주
2020.01.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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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지정 선포식 및 경축음악회를 열고 법정문화도시 조성 첫걸음을 시민들과 함께 시작한다. 더불어 올해 문화브랜드 가치 창출과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서귀포시는 9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문화도시 지정 선포 및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서귀포 문화도시를 형상화 하고 서귀포시민들의 염원으로 문화도시가 지정되었음을 되새기는 자리다. 더불어 올해 서귀포시 문화정책은 문화도시 조성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20.01.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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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관련해 제주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력과 절충을 강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정부는 국토종합계획을 통해 ‘청정과 공존의 스마트 국제자유도시’라는 발전 비전과 그에 따른 4개 기본 목표, 9개 분야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정부가 제시한 기본목표는 △제주도민 삶의 질ㆍ안전 향상 추구 △분권과 균형의 특별자치도 실현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간 구현 △혁신ㆍ스마트ㆍ평화 가치가 반영된 국제자유도시 조성이다.제주지역 주요 발전방향으로는 △생활기반형
정치·경제
양용주
2020.01.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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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시즌이 도래했다. 본지는 매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계전지훈련 전국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동계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한 대회로 올해 21년째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8일부터 21일까지 경기가 치러진다. 초등부는 도외 15개 팀과 서귀포시 꽌내 5개 팀 등 총 20개팀이 참가하며, 중등부는 도외 8개 팀과 서귀포시 관내 2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른다.지난해까지 강창학축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던 초등부는 올해 남원생활체육관 운동장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하계올림
사회
양용주
2020.0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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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올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관심학교를 초‧중학교로 확대하고, 교육중심 학교시스템과 교육복지, 교육자치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둔다.강순문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은 ‘2020년 제주교육 희망 정책’ 중 정책기획실 주관 핵심 정책을 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인 표선고등학교가 IB 후보학교 지위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B 인증 학교 신청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초·중학교에 새로운 IB 관심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복지특별도 완성을 위해 △
교육
양용주
2020.01.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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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제주 청년인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탐라영재관이 입주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36명(남학생 84명, 여학생 152명)이며 접수 기간은 8일부터 31일까지이다. 접수는 탐라영재관 입주신청 사이트(genius.jpdc.co.kr)에서 이뤄지며, 입주학생 결과 발표는 2월 중에 게재된다. 입주자격은 선발 공고일 현재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 도민으로 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 기준지 또는 원적이 제주특별자치도인 자로,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정치·경제
양용주
2020.01.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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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및 관광객 낙수효과 높일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등 올해 제주관광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제주자치도는 2020년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질적관광 실현’으로 정하고, 5대 핵심과제에 51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5대 핵심과제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 구축 △관광객 낙수효과를 높이는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산업 체질개선을 통한 질적성장 기반 조성 ▷경쟁력 있는 제주 MICE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국내시장 활성화 및 해외시
정치·경제
양용주
2020.01.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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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 석분 슬러지를 활용한 단열재가 개발됐다.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재품이면서도 뛰어난 내화성능으로 고부가가치 단열재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제주대학교 김남진 교수(기계메카에너지화학공학부)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주)벽산, 한국품질재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도 현무암 가공시 발생하는 석분 슬러지를 이용한 건축용 내화 단열재를 개발해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현무암 가공 시 발생하는 석분 슬러지는 대기 또는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폐기물이지만 이번 연구
사회
양용주
2020.0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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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박죽과 감저범벅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호박과 감저(고구마의 제주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식재료이다. 특히 감저범벅은 제주 향토음식으로 쌀이 귀했던 예전에 끼니로 먹었던 음식 중 하나로 고구마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민속촌을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제주민속촌에서 일년동안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작물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고 제주전통음식을 소개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오는 11일과 12이에는 맛있는 호박죽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문화
양용주
2020.01.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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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이 선정한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국회 의정활동 대상’은 농업인의 정치 참여를 높이고, 농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정치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한농연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제20대 국회에서의 농업ㆍ농촌 관련 입법 발의 실적 및 실효성, 국정감사 질의 내용, 각종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주요 언론사 기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상자 선정에 객관성 및 공정성을 기했다고 밝혔다.한농연은
정치·경제
양용주
2020.01.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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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관장 김두선)는 6일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해오름식을 가졌다.이날 해오름식은 자활사업 참여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활사업 주요변경 지침 안내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내일키움통장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 등과 자활사업 참여주민들 간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김두선 관장은 “2020년 경자년 변경된 자활사업 지침에 따라 자활근로 사업단 중심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인센티브 지급과 이를 통해 자립, 자활을
동네방네
양용주
2020.01.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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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농의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만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청년 중 2017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됐거나,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교육이수 등 전업적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문의)청년창업농지원센터(1670-0255)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20.01.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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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운영하던 마라도내 발전시설이 한국전력공사로 이관된다.마라도 발전시설은 6,732㎡ 부지에 850㎾ 발전 시설(디젤 700㎾, 태양광 150㎾)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제어실과 발전실, 관리동 등 3개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서귀포시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마라도 발전시설을 운영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결손 운영비 28억5400만 원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왔다.2010년부터 한국 전력으로의 이관이 추진됐으나, 그동안 건물 신축 등 이견으로 이관이 지연됐었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5차
사회
양용주
2020.0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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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우한시 화난해산물시장 방문 후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달 31이 우한시에서 폐렴환자 27명이 발생해 격리 치료 중이며, 질접 접촉자는 모니터링 중이라고 발표했다. 폐렴 환자 27명 중 7명은 중태, 2명은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예정이다. 사람 간 전파나 의료인 감염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우한시는 1주일에 8편의 항
사회
양용주
2020.01.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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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나 3일 시작된 가운데 서귀포시 3개 도의원 선거구에서 등록 첫날부터 예비후보 5명이 등록을 마치는 등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서귀포시 지역 도의원 보궐선거는 동홍동 선거구, 대천동·중문동·예래동선거구, 대정읍 선거구 등 3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동홍동 선거구와 대정읍 선거구는 윤춘광 의원과 허창옥 의원이 지난해 별세하면서 이번에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운 의원을 선출한다. 대천동·중문동·예래동선거구는 임상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나면서 다시 의원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예비후보 등록이
4.15총선
양용주
2020.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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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어촌의 산업구조 다변화로 지속성장 가능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총 407억 원을 투자해 친서민 시책을 추진해 어업경영 안정화 및 어업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주요 사업별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제주해녀문화 보전과 제주해녀의 예우 및 소득보전을 위해 △패조류 투석사업 △현업 고령해녀수당 지원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 지원 등 35개 사업에 81억 원이 투자된다.또한, 어선어업 자동화ㆍ현대화 및 어선어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어선자동화시설 △노후기관대체 △어선유류비 지원 등 18개 사업에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20.01.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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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수확이 마무리되면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감귤원 1/2간벌사업이 시작된다. 또한 자녀가 없는 소규모 고령농과 단독여성농가에 대해 전정 대행 사업이 이뤄진다.서귀포시는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지역농·감협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억 원을 투입홰 감귤원 150ha이상 간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 전체적으로는 220ha 간벌을 목표 총 4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ha당 200만 원이 지원된다.1/2간벌 사업과 병행해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경지면적 0.5ha 미만 자녀가 없는 고령농·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20.01.0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