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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침몰사고로 실종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소방당국이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지난 31일 119구조견, 소방드론 등 각종 소방장비 11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30여 명으로 구성된 수색팀을 현장에 투입해 주요 지역 해안가와 해상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였다.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소방헬기 등 소방장비 26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28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선 바 있다.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수색기
사건사고
서귀포신문
2024.0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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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수) 한국마사회 신임 제주본부장에 박 계화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임기 만료로 1월 31일(수)에 퇴임하는 문 윤영 전 본부장의 후임으로 박 계화 상임이사가 경영관리본부장에서 제주본부장으로 전보됐다.박 계화 본부장은 1967년 경남 진양 출생으로, 1992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인사노무처장, 비서실장, 경영관리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22년 10월 상임이사로 임용되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제주본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박 계화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를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
사회
서귀포신문
2024.02.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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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은 지난 26일 성산국민체육센터 운동장을 방문하여 서울시청 여자축구팀과 양평FC 선수단과 성산읍 전지훈련 유치위원회 등을 격려했다.이날 김태문 회장은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과 전지훈련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성산읍이 여자축구 전지훈련의 메카로 성장하기까지 한국여자축구연맹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를 찾는 선수단이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성산읍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축구 11개팀, 카누 2개팀 총 355명이 방문하여 훈
사회
서귀포신문
2024.02.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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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8·국민의힘)는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의 제주제2공항 적극 추진 공약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위성곤 의원은 지난 8년동안 제주제2공항 추진과 관련하여 적극 추진과 의혹 검증 입장을 수시로 바꿔왔다. 결과적으로 심각한 제2공항 정책 혼선과 사업 지연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무책임의 극치였다”라며 위성곤 의원의 제주제2공항에 대한 불명확한 입장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위성곤 의원이 이제 와서 적극 추진 입장을 밝힌 것 자체가 본인이 지금까지 무책임하게 불명확한
2024년 제22대 총선
서귀포신문
2024.01.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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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일한 주간신문인 서귀포신문이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다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서귀포신문 등 전국 주간지 41개사와 일간지 27개사 등 모두 68개사를 선정해 31일 발표했다.서귀포신문은 2020년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후 연속 5년째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서귀포신문사는 지난해 기획 취재를 통해 순천만-창녕 우포늪-고창 운곡습지 등 국내 습지도시의 가치와 운영사례를 조명했다. 또한 서귀포시가 정
행정
서귀포신문
2024.01.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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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초등학교 총동문회가 1월 30일 저녁, 위미1리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권철(28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4년 임기 가운데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났는데, 임원과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회장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해 열린 동문 한마음체육대회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잘 마무리된 것을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의 건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동네방네
서귀포신문
2024.01.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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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모아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은정)는 1월 29일 제주예술단체 예술집합소 다담(대표 김성일), 예술하우스 울림(단장 장애자)과 장애인문화예술 기반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은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참여 기회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서귀포신문
2024.01.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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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 제2호 백화점이었던 목화백화점이 들어섰던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미분양 주택 증가 등 최근 제주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 현상이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계획에 어떤 영향을 주고, 주상복합 아파트가 원도심 인구 유입 효과를 낼 수 있을지 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서귀포시는 지난 9일 서귀포시 서귀동 273-4번지 일대 옛 목화백화점이 들어섰던 4401㎡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2만660㎡ 규모의 공동주택과 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건물을 건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
행정
서귀포신문
2024.01.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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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3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1호 공약으로 “2026년 7월 서귀포시 자치권 회복을 통한 시민주권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반드시 법 제도적 과제를 완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위 예비후보는“돌아보면 2005년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당시 서귀포·남제주군민들의 의사에 반해서 기초자치단체가 폐지된 측면이 있다”면서 “오영훈 도정에서 이르면 2024년 하반기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결과를 통해 기초 도입이 추진된다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
2024년 제22대 총선
서귀포신문
2024.01.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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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했다. 인구소멸은 한마디로 ‘사람이 살지 않는 도시’가 된다는 무서운 의미기도 하다. 서귀포 지역 출생아 수가 매년 줄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정방동 지역은 지난 2022년에는 2건, 2023년에는 3건 등 2년 동안 단 5건의 출생신고만 이뤄졌다. 출생신고 건수가 아닌 통계청이 공식적으로 집계한 출생아 수도 2015년 1200명대던 것이 5년 만인 2019년에 1000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지난 2021년에는 800명대로 2015년 대비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귀포 지역 신생아 수가
사설
서귀포신문
2024.01.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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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3선에 도전하며 30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오전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위 후보는 지난 국회의원 임기 동안 4·3특별법 전부 개정, 알뜨르비행장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지속가능한 농어업 위한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확대
2024년 제22대 총선
서귀포신문
2024.01.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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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4년 민주당 독주'를 깨고 서귀포 시민의 '바꿔야 한다'는 열망을 실현하겠다"라며 "국민의힘 중앙당은 24년 만에 서귀포시 선거구를 탈환하기 위해 당원과 시민에게 후보 선택권을 보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경용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10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천 신청서를 받고 있다"라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기준에 따라 단수
2024년 제22대 총선
서귀포신문
2024.0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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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섬에는 옛날부터 소와 말과 돼지를 많이 키웠었기 때문에 이 가축들은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동물이었고, 특히 소는 척박한 땅을 일구고 가꾸며 농사를 지었던 제주 사람들에게는 농촌의 집마다 한 두 마리씩은 꼭 키웠던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산이었다. 그래서 오름의 이름에서도 소와 관련하여 불리는 오름들이 여러 개 있다.소와 관련하여 이름이 붙여진 오름들로는 우도면의 쇠머리오름과 쇠머리알오름, 조천읍 함덕리의 서우봉(서모봉), 표선면 토산리의 소소름, 남원읍 수망리의 쇠기오름, 서귀포시 색달동의 우보오름, 한경면 저지리의 송아오름
기획·특집
한천민
2024.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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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퇴근을 한다’ 라는 제목에 끌렸다. 제주도로 퇴근을 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담겨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읽어보게 된 책 는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제 1장은 서울에서 초등교사 생활을 한 저자가 제주의 초등학교 교사로 오게 된 계기와 적응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제 2장은 현재 제주도에 살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 그리고 소소하지한 특별한 제주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 제 3장은 당근마켓이 활성화 된 제주 쇼핑 꿀팁 등 제주도로 이주한 이주민이 알려주는 제주도민으로 즐기는
기획·특집
허지선
2024.0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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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지게백승운방법은 없었다아무것도 손에 쥔 게 없는 가난밤낮으로 일을 하는 게단 하나의 방법인 시절살아가는 작은 밑천담고 비우고 담고 비우고아버지 늙은 무릎삐걱대고 팔에 힘이 빠질 때쯤한쪽 다리도 짧아지고어깨를 감싼 끈도 낡아 볼품없어졌지만최선을 다한 너의 모습시퍼렇게 멍든 아비지 어깨 위에고스란히 남아 토닥토닥서로를 위로하며 다시 일어선다 시인 문상금아버지와 지게는 오랜 세월을 동고동락해온 친구이며 한 몸이며 생계이다. 아버지의 귀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처자식들을 위하여 밤낮으로 일하는 것이 단 하나의 방법이었
기획·특집
서귀포신문
2024.0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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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다니다 보면, 지역간 편차를 느낄 때가 많다. 예를 들면 똑같은 비수도권 지역인데, 유독 산업폐기물매립장ㆍ소각장, 의료폐기물소각장이 많이 들어온 지역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북이다. 경북의 경우에는 의료폐기물소각장 3곳에서 경북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량의 7배 이상을 소각하고 있다. 수도권 등 외부의 의료폐기물이 경북으로 밀려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민간업체들은 의료폐기물소각장 신ㆍ증설을 경북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의료폐기물소각장 뿐만 아니라 산업폐기물 매립장ㆍ소각장도 경북에는 많은 편이다. 왜 이런 현상이
칼럼
서귀포신문
2024.01.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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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의 여파로 전국의 어린이집의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우리 시의 어린이집 현황은(12월말 기준) ’21년 122개소, ’22년 117개소, ’23년 113개소로 휴‧폐원신고(예정)한 시설을 포함하면 올해 우리 시의 보육시설은 109개소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은 영유아 보육료,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인건비, 운영비로 운영이 이뤄지며, 영유아의 연령별 발달 차 및 특성에 따른 반 편성 기준에 따라 교사를 배치해 운영을 하고 있어 보육아동이 감소는 보육료 및 운영비 수입이 줄어 보육교사 인건비
기고
서귀포신문
2024.01.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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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비만율 전국 1위, 고위험 음주율 전국2위, 아동·청소년비만율 전국 1위라는 오명을 벗고자 지난 2023년부터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추진해왔다.최근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2022년 대비 비만율이 2%, 고위험 음주율이 4.1%로 각각 감소하여 전국 평균 감소율을 상회하고, 아동·청소년 신체활동 실천율이 4.1% 증가하는 등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사업이 조금씩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그러나 서귀포시의 걷기 실천율을 보면 오히려 전년 대비 0.3%가 하락하여 아직 제주시와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치
기고
서귀포신문
2024.01.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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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월 26일 2024년도 2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지방부이사관으로 제주도서관장 한봉순 지방서기관을 승진 임용했다.한봉순 제주도서관장은 1988년 5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5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소통지원관,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다. 2024년 1월 1일에 제주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행정
서귀포신문
2024.01.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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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국내 스포츠의 메카라는 평가를 받는 서귀포시에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해 서귀포시를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이 가고 싶어 하는 파크골프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경용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서귀포 지역 파크골프장은 강창학파크골프장, 칠십리파크골프장, 월라봉파크골프장, 수망리파크골프장 등 4곳”이라며 “하지만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은 한 곳도 없다”고 설명했다.이경용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기후가 온화한 스포츠의 메
2024년 제22대 총선
서귀포신문
2024.01.25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