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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저녁 9시 32분경 서귀포시 월평포구 서쪽 해안도로 앞 20m 갯바위에 낚시객 A씨(58년생, 서귀)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 의해 구조됐다. 고립 낚시객 A씨는가 저녁 9시 8분경 서귀포시 월평포구 서쪽 해안도로 앞 20m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중 물이 차 오는 것을 모르고 고립됐다. 서귀포해경은 "고립 낚시객 A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안전 계도후 귀가조치했다.“라며 ”낚시객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기상변화와 물때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건사고
양희주
2017.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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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감귤을 상품과 함께 유통하려던 업체가 제주항에서 자치경찰에 적발됐다. 또한 비상품 감귤을 유통하려던 업체도 적발됐다.서귀포시 소재 A업체는 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감귤을 상품과 함께 적재함에 실은 뒤 제주항을 통해 육지로 반출하려다 29일 오전 단속반에 들켰다. 이들은 적재함 앞뒤로 상품을 싣고, 가운데 품질검사를 받지않은 감귤 콘테이너를 적재해, 적재함 뒷문 개방시 콘테이너가 보이지 않도록 했다.적발된 감귤은 품질검사원표시, 과수(크기), 선과장명 등 일체 표기없이 콘테이너 상태로 극대과부터 극소과까지 콘테이너
사건사고
양용주
2017.10.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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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귀포시 호근동 속골 동쪽 100m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 대 남성 A씨(59년생, 서귀)가 갑자기 숨졌다. 정확한 사망경위에 대해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가 조사 중에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근 낚시객 B씨(85년생, 서귀)가 28일 오전 10시 31분경 서귀포시 호근동 속골 동쪽 100m 갯바위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목격한 C씨(53년생, 서귀)의 요청을 받고 119경유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A씨는 119구급차를 이용해 서귀포시 소재 병원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긴급 이송되었으나
사건사고
양희주
2017.10.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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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서귀포항에서 60대 남자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6분경 A씨(69)가 서귀포항 안전휀스를 넘으려다 물에 빠지는 것을 인근에서 낚시하던 H씨(19, 부산)가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오후11시 24분경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사망했다.A씨는 구조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었고,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7.10.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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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낚시객이 16일 오후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과 119에 의해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22분경 대정읍 영락리 해안도로 앞 40m 앞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씨(43, 대정읍)가 물이 차오르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로 인해 육상으로 나오지 못하자 119에 신고했다.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었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A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 시켰다”면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때에는 항상 만조·간조 등 물때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7.10.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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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앞바다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조업량을 축소 기록했다가 서귀포해경 검문검색에서 적발돼 26일 서귀포항으로 나포됐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중국 어선인 A호(143톤, 영구선적, 유망, 승선원17명)는 지난 10일 저녁 10시 경부터 26일 오후 5시 30분경까지 마라도 남서쪽 101km(어업협정선 내측 25km) 해상에서 총 5회에 걸쳐 조업 하면서 조기 3600kg과 고등어 1500kg을 포획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업일지에는 조기 40kg을 포획했다고 기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 3003함 해상특수기동대는 26일 오후
사건사고
양용주
2017.09.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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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13일 새벽, 서귀포 남동쪽 103km 해상에서 충돌로 인해 어선 Y호(29톤, 한림선적, 연승, 승선원 10명)의 선장 P씨(58년생, 경남 사천 거주)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제주시 소재 H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서귀포 해경에 따르면, 어선 D호(22톤, 성산선적, 연승, 승선원 11명) 선장 Y씨(73년생, 성산거주)가 오늘(13일) 새벽 1시 30분경 서귀포 남동쪽 103km 해상에서 항해하던 중 어선 Y호(29톤, 한림선적, 연승,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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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2017.09.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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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10일 오전 7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수처리장 앞 갯바위에서 체장미달 소라를 불법 채취한 A씨(36세, 경기도, 관광객)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수처리장 앞 갯바위에서 체장미달(7cm)이하 소라 19마리(약 1kg)상당을 불법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은 “누구든지 해양수산부장관이 정하는 수산자원이 번식․보호를 위해 필요한 체장미달 수산자원을 채취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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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2017.09.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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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으로 제주로 들어온 후 화물선을 이용해 몰래 육지부로 빠져나갔던 중국인 A씨(41,여)와 이를 도와준 중국인 씨(47,남)가 검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30일 관광 목적으로 무사증으로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후 허가를 받지 않고 제주발 목포행 화물선을 이용 내륙지방으로 빠져나간 중국인 A씨(41세, 여)와 이를 도와 동거중인 중국인 B씨(47세, 남) 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중국인 A씨(41, 여)는 지난해 10월 제주도에 관광목적으로 사증없이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뒤, 불법 취업 목적으로 올
사건사고
양용주
2017.08.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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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해수욕장에서 이안류에 떠밀려가던 물놀이객 15명이 해수욕장에서 근무중인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20분경 중문해수욕장에 갑자기 이안류가 발생했다.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 15명은 순식간에 50m 이상이 떠밀려가는 아찔한 상황었다.이를 목격한 해상구조대원과 민간구조대원들은 인명구조장비를 들고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 발생 15분만인 오후 2시 35분경외해로 떠밀려 가는 피서객 약 15명을 모두 구조했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서귀포해수욕장 중에서 중문해수욕장은 이안류가 발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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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7.08.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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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전 제주도의원이 길을 건너다 렌터카에 치여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전의원은 21일 오후 9시 33분경 중문동 회수 입구 사거리 인근도로에서 길을 건너다 김모씨(45)가 몰던 렌터카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 전 의원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10시18분경 숨졌다.경찰은 렌터카 운전자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제24선거구(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현정화(바른정당)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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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7.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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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포획·채취 금지기간 중에 불법으로 소라를 채취한 2명이 주민 신고로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입건됐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23분경 대정읍 하모리에 있는 하수처리장 인근 갯바위에서 A씨(60, 제주) 등 2명이 소라를 채취하고 있는 것 같다는 주민의 민원신고가 접수됐다.서귀포해경은 화순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A씨의 차량에 있던 아이스박스 안에서 불법 채취한 소라를 확인·압수했다.제주는 매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소라의 포획·채취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
사건사고
양용주
2017.08.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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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16일 오후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없이 모터보트를 조종한 A씨(72)와 야간항해 장비 없이 모터보트를 이용해 야간낚시(수상레저활동)를 즐기던 B씨(65)를 수상레저안전법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하계 성수기 불법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던 형사기동정이 16일 오후 10시경 하효 앞바다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없이 한치낚시를 위해 아들 소유 모터보트를 2시간 30분 조종한 A씨를 적발했다. 10분 후에는 B씨가 야간운항장비 없이 레저보트를 이용해 야간낚시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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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7.08.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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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정박중인 어선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던 중국인 선원이 구속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야간에 서귀포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친 중국인 선원 장모씨(35)를 야간선박침입절도 혐의로 11일 경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유모씨(48, 서귀포)로부터 서귀포항에 정박중인 어선에 보관중이던 담배 24보루와 가방 1개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 감식 및 주변 CCTV(폐쇄회로) 영상, 탐문 수사를 통해 중국인 선원 장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7.08.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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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1일 오후 10시 11분경 호근동 모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 불이난 것을 이곳 거주자인 조모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화재는 진화됐지만 차량이 전소했다.운전자는 이날 오후 9시시 20분경 이곳에 주차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운전석 출입문 밑에서 탄화된 종이가 발견된 점, 앞 타이어 뒤쪽부분을 중심으로 엔진부와 차량 실내부로 연소 경로가 확대된 점, 차량과 인접한 화단에서 담배꽁초가 다수 발견된 점 등으로 종이에서 차량으로
사건사고
양용주
2017.08.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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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포트 위에서 술을 마시던 50대 관광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관광객 이 모씨(54, 청주)는 11일 오후 7시 49분경 법환포구 등대 부근 테트라포드 위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다가 2미터 아래로 추락했다.이씨는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 등에 의해 이날 오후 8시 10분경 구조됐다. 구조 당시 큰 부당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장소이기 때문에 테트라포드 위에서 술을 마시는 행동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면서 “테트라포드
사건사고
양용주
2017.08.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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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30일, 표선면 세화포구에서 낚시꾼 허 모씨(55년생, 서울)가 높은 파도에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귀포서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허 씨를 구조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낚시객 윤 모씨(56년생, 서귀포시)는 오늘 30일 오후 5시 39분경, 표선면 세화포구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하였다며, 119와 함께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서귀포서구조대, 성
사건사고
장태욱
2017.07.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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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30일 새벽, 서귀포시 온평포구 앞 50m 해상에서 어선 J호(3.3톤, 성산선적, 채낚기어선, 승선원 1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신고자 한 모씨(71년생, 서귀포시)가 30일 새벽 3시 46분경, 성산항으로 입항하던 중 좌초된 것 같다며 119와 서귀포해경서에 신고했다.이에 서귀포해경은 서귀포서구조대와 성산파출소 경찰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다행히 선장 강 모씨(56세, 서귀포시)는 30일 새벽 4시 27분경, 출동한 119
사건사고
장태욱
2017.07.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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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30일, 서귀포시 화순항(화물선부두)에 정박하고 있었던 화물선 O호(제주 선적, 2,215톤, 승선원 11명)의 선원 노 모씨(64세, 울산)가 해상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주변 폐쇄회로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화물선 O호 선장인 신고자 윤 모씨(52년생, 강원도)는 30일 저녁 10시 20분경, 사다리를 이용해 승선하던 선원이 사다리와 함께 바다에 빠졌으나 보이지 않는다며 119를 경유해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이에
사건사고
장태욱
2017.07.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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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모슬포항에서 승용차가 후진하다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무사히 탈출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이재두)는 23일 오후 모슬포항(수협 어판장 앞) 내 해상에 추락한 승용차를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인양 완료했다고 밝혔다.운전자 양 모씨(73)는 이날 오후 1시 04분경 서귀포시 모슬포항에 있는 수협 어판장에서 물건 구입후 돌아가기 위해 후진하던 중 급발진으로 인해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차량이 추락한 직후 열려 있던 운전석 창문을 통해 무사히 밖으로
사건사고
양용주
2017.07.24 14:47